희망찬 2002년 임오년 새해 아침에....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화목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마산 동문여러분 !
그 동안 각 분야에서 힘들고 험난한 IMF 한파를 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재마산 동문회 회장단에서는 동문 여러분에게 좀 더 가까이 있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동문회를 활성화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릇 학교동문이란 그 어떠한 이권이나 이해 관계가 없는 순수한 모임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겪을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살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 부모 형제자매를 차지하고서라도 먼저 찾는 것이 학교시절의
친구들이고 특히, 우리 부산기계 동문은 3년을 기숙사 생활로 맺어진 두터운 정으로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찾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우리 동문회는 그간 멀리 있다고 생각하였던 학창시절의 가까운 선후배 및 친구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결집하여 동문여러분 중 누구라도 곤경에 빠지거나 어려움에 처할
때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해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산기계동문회는 여러분의 가까운 친구의 집합체이고, 저희 회장단은 그간 잊고
살았던 이웃의 동문들을 가까운 친구로 다시 맺어주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마산 동문여러분!
언제나 즐겁고 보다 나은 우리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02년 1월 1일 새해아침에
재마산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8회 배병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