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6회 졸업생 이종섭 입니다
먼저 저의 궁색한 개인글을 올힐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몇자 울립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들이 둘 있습니다
큰아이는 아름다운 마음, 예쁜 얼글, 아름다운 몸매를 갖춘 21살 가수 데뷔를 앞둔 이세린이란 아가씨이며
둘째는 착한 심성과 준수한 외모을 지닌 이황우라는 청소년입니다
수년전 저의 착오와 부덕으로 사업에 실패한 이유. 가정이 붕괴되어 어릴적 부터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가난한 못난 아버지의 턱없는 지원과 보호아래 오늘이 있었습니다
제가 동문소식과 활동에 무한한 경애심과 관심이 있었지만 변변한 활동조차 하지 못한 이유 아닌 이유가 그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아직도 그때 사업실패의 결과로 개인회생절차을 통해 채무변제를 하다 보니 제가 지금하는 대리운전이란 직업으론 아이들을 지원하기가 여간 어려눈게 아닙니다
지금은 건강도 허락하지 않아 쉬는 일수가 빈번해지다 보니 채무변제와 월세가 빌리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저의 생활고는 어찌 버텨보겠지만 아이들에게까지 그 고총이 가중되다보니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큰아이는 자기의 재능과 소질로 고2 때 기획사에 발탁되어 저의 변변한 지원없이도 기획사의 지원으로
가수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참조: 11월 울째주 앰비씨 음악방송 에이스 애브리)
아무연고도 없는 낯선곳에서 방목하다싶이 버려진 환겡속에서 자신과의 치렬한 싸움을 견뎌낸 딸아이가 대견하다 못해 안서럽고 부모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그래서 언제나 저는 저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지금보다는 나은 지원이 죌 수 읶도록 동믄 여러분에게 도음을 호소합니다
부디 아비의 비통합을 살펴보시고 여려형태의 지도 펀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부끄러운 한 아비의 글을 마감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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