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 기술인의 저변 확대와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존중의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제45회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모교 선수단도 10개 직종에 24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를 포함하여 동메달 4개,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재경동문회와 인천지부 동문들은 9월 7일 모교 후배 선수단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환영식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환영식에는 총동창회장,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재경동문회 정재송 회장, 인천지부 박 철 회장 등 동문선후배와 모교 배현기 교장, 배석수 교감 등 인솔 교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출전하는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매년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등하교길에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또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여름부터 시작한 공사가 마무리되어, <해송둘렛길>로 명명하고 그 준공식을 10월 16일 11시에 개최하였다. 해송둘렛길은 정문에서부터 창의관 앞쪽까지 이어지는 해송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책로로서, 앞으로 기숙사와 체육관을 거쳐 학교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진복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배덕광 해운대 구청장 등 사회 각계 각층 인사와 함께 최병철 총동창회장, 최금식 학교운영위원장, 김천일 산학협동 자문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