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동기회 졸업40주년 기념식

올해로 환갑을 맞이하는 1회 동기회의 「졸업40주년 기념식」이 10월 16일 17시에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동기 및 가족과 내·외빈 포함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동기회장인 김용휘 회장은 “까까머리로 모교를 떠나온 지 어언 40년에 즈음하여 꿈과 미래를 열어주셨던 존경하는 은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배와 동문들을 모시고 40년 회포를 풀게 되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의 역사의 산증인이신 은사님들께 60세의 제자들이 올리는 인사 시간에는 숙연하고 가슴뭉클한 감동이 일었다. 강선보 은사님이 환갑을 맞은 제자들에게 격려사를 통해 당시의 학창시절을 회상하자 참석자들은 역사의 한 자락 한자락을 들추어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 듯 엄숙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었다. 이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총동창회장과 회장단, 모교 배현기 교장, 예석수 교감 및 각 동기회 회장단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11회 동기회

졸업30주년 기념식

11회 동기회(회장 유영욱)는 10월 16일(토) 17시 30분부터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동기 및 가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졸업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미 졸업 20주년과 기능탑제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기수답게 한층 원숙하고 성숙한 행사가 되었다.
 
 

다음은 11회 성원경 동문이
행사를 마친 후기를 동기회 카페에 올린 글을
동문님의 허락을 얻어 전재한다.

지난 20주년 행사 때보다 인원이 적었지만 행사는 알차게 진행된 느낌이 들었다. 행사장엔 그동안 지역별 모임에 참석하여 촬영한 영상물을 계속 방영하면서 분위기을 띄웠고 좌석 배치도 20주년 행사시 반별 배치에서 이번엔 각 지역별로 하여 색다른 느낌이었다. 1부 행사는 박병수 동기의 사회로 18시부터 시작되었고, 전임 회장 최명흠 동기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시작되었다. 같은 날 졸업40주년/30주년/20주년 행사가 겹친 관계로 최병철 총동창회장님과 배현기 교장 선생님 및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신 8회 이진복 선배님을 비롯한 귀빈들은 차례로 인사를 마친 후 다음 행사장으로 떠났다. 동기생이 직접 제작한 추억의 영상물을 방영하여 학창시절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었고, 연예인 초청 대신 KNN 유랑극단 사회자가 이끌고 있는 레이저쑈, 댄스, 가수, 색스폰 연주자 등등이 출연하여 축하 무대를 펼쳐 주었다. 레이저쑈는 간간이 NG가 나서 폭소를 자아냈지만 멋진 쇼였다.

2부 행사는 각 지역별 참석자가 무대로 나가 장기자랑을 했는데 대부분이 노래였고 백댄서가 참여해 주어 분위기를 띄웠다. 문단에 등단한 정철규 동기가 수필집 《퇴근길》을 찬조 했고 준비과정도 소개를 해주었다. 그리고 김성규 동기의 미술 작품 기증엔 사겠다는 제안이 나와 경매에 붙이자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기증된 그림은 행운권 추첨으로 동기생에게 전달하였다. 최종 출연은 부산지역 동기들이 했으며 기차놀이, 어깨동무, 원형돌리 등 단체 합창으로 마무리 했다. 장기자랑의 대상은 제주지역 동기에게 돌아갔다.

행사준비에 많은 수고를 한 회장/총무 추진위원들께 박수를 보내며 경향 각지에서 참석한 동기 및 가족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성원경,배관)

「2010동창회장배 동문골프대회」 11회 동기회 우승 수상

10월 16일 졸업30주년 기념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11회 동기회의 경사가 동문골프대회에서도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기수별 대항전 우승을 11회 동기회가 차지했다. 그리고 동문개인전에서도 이세진 동문이 69타로 우승을, 이균백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균백 동문 가족 임필녀 님은 동문가족전 우승을 차지해 이번 동문골프대회는 그야말로 11회의 잔치였다.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11회 동기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13회 동기회

임시총회 개최
13회 동기회(회장, 이채덕)는 10월 16일(토) 19시 해운대 〈씨랜드 횟집〉에서 동기회 임원 및 지역동기회장, 자문위원, 동기들과 함께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모두 28명의 동기가 참석하여 동기회 홈페이지 활용, 경인지역 활성화 등 동기회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였고 이후, 정기총회 때 다시 충분히 재협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부산 회장이 조별로 1회 40주년행사와 11회 30주년 행사 및 21회 모교방문의 날, 16회 25주년 기념행사에 조별로 방문하여 축하와 함께 찬조도 하여 부산기공동문으로서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5회 동기회

임원진회의 개최 및 덕유산 등반대회 개최 예정

15회 동기회(회장, 임성섭)는 기능탑제전과 하반기 행사에 대하여 논의코자 10월 6일 〈밥도둑1번지〉에서 임원진 회의를 가졌다. 또한 모처럼 일상을 벗어나 동기간 우정과 가족의 행복을 도모하고자 덕유산 등반대회를 다음과 같이 계획하고 동기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일시 : 2010년 11월 21일(일요일) 시간은 사전 답사 후 추후 공지 예정
장소 : "덕유산 향적봉"(1,614m)(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등반주관 : 15산악회 협조

16회 동기회

졸업25주년 기념식

기능탑제전 주관기수이자 졸업25주년을 맞이하는 16회 동기회(회장, 이칠석)는 기능탑제전 하루 전 10월 16일 19시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에서 동기 및 가족과 함께하는 「제16회 동기가족만남의 장」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추억을 회상하며 회포를 풀었고 가족들과 즐거운 여흥 시간을 가지면서, 다음 날 있을 기능탑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1회 동기회

「모교방문의 날」 및 졸업20주년 기념식수

제21회 동기회(회장, 박용호)는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모교 체육관에서 은사님과 총동창회장, 모교 배현기 교장선생님 및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동기가족이 참여하는 「모교방문의 날」행사를 가졌다. 축사에서 최병철 총동창회장은 자랑스런 부산기공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말고, 21회가 이제 총동창회의 당당한 주연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1회는 이날 모교와 동문장학회, 총동창회에 소중한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모교 배현기 교장선생님, 예석수 교감선생님과 21회 동기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1회 동기회 이름으로 졸업20주년 기념식수를 하였다.

22회 동기회

기능탑제전 최다참가상 수상

10월17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 된 기능탑제전에 22회 동기회(회장, 백성룡)가 91명 참가로 최다참가상을 수상하였다. 행사 후 해운대에서 가진 뒷풀이 시간에는 23회 후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내년 졸업20주년 행사를 앞두고 보다 화합하고 단결하는 22회 동기회가 되자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24회 동기회

정기총회 개최

24회 동기회는 매년 기능탑제전 시기에 맞추어 정기총회를 가지고 다음 날 기능탑제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관례에 따라 10월 16일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신임 4대 회장에 김광효(기계) 동문을 선출하였다.